저희 부친께서 73세 이신데 젊으실때 과도한 음주와 자기관리를 허술하게

하셔서 2018년 1월중순에 밖에 외출을 하셔서 친구분들과 저녁을 드시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시다가 쓰러지셔서 구급차를 타고 대학병원으로 후송

되셨습니다.

진단결과 뇌출혈 진단을 받으시고 대학병원에서1개월반을 계시다가 퇴원을 하게

되어 부산시내에 있는 여러개의 요양병원을 들러보고 최종적으로 동래구 충렬대로

힘찬병원 앞에 있는 참사랑재활요양병원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입원후 매일 저희어머님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상담시 하였던 사항들이 잘 지켜

지고 있나와 병원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케어를 얼마나 하는지 쭈욱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하였던것 보다도 더 많은 케어를 해주는것 같아서 일단을 마음적으로 안정

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왜냐면 부모님을 병원에 모셔놓으면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러한 부분을 어느정도 해서시켜 주는것 같았습니다.

첫째로 재활실 직원들이 환자를 헌신적으로 치료를 하는것이 눈에 보였습니다.환자분들에게나는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지 않고 치료중에 실례를 해도 짜증내는 것 없이 화장실에 모시고 가서

깨끗하게 정리를 해서 다시 치료를 하는것을 보고 대단한 신뢰가 가드라구요.

벌써 입원하신지 3개월이 되었는데 저희부친 상태도 많이 호전이 되었고 약 2개월후면 자립

이되어서 퇴원을 하여도 되겠다는 재활전문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감사하던지 코 끝이

찡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