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화합을 뜻하는 원앙 그림을 퍼즐을 이용하여 색칠해 보았어요. 퍼즐도면에 색칠을 하고 나서 퍼즐을 떼어내어 하나씩 색칠했던 그림을 생각하며 이러저리 끼워보며 완성해 가는 것으로 눈과 손의 협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어르신들께서는 처음에는 조각을 어디다 끼워야 하나 하고 힘들어하시다가 직접 색칠한 퍼즐이라서 그런지 조금 지나고 나니 진행자의 도움없이 혼자서 척척 퍼즐조각을 잘 맞추시더라구요. 어르신들이 수시로 퍼즐놀이를 하시어 치매예방도 하고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